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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박상혁 강연에 재즈까지…동아대 인문학 무대 연다

10월 7일 부민캠퍼스 다우홀
소통·철학 주제 두 차례 강연
부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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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리는 '2026 열린 인문학 콘서트' 안내 포스터.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강연과 재즈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인문학 무대가 동아대학교에서 펼쳐진다.

동아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 오후 6시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2026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올해 16회째인 행사는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이 주최한다. 대학 안에 축적된 인문학 지식과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다.

진행은 동아대 동문인 황범 KNN 아나운서가 맡는다.



첫 강연자로는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명지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여가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소장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김 소장은 '에디톨로지'와 '남자의 물건', '노는 만큼 성공한다' 등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박상혁 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교수는 '철학, 무엇을 하는 학문인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박 교수는 한국철학회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두 강연 사이에는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동아대 음악학과 박지용 교수가 이끄는 '박지용 재즈 트리오'가 '가을의 재즈 세레나데 - Autumn Leaves'를 선보인다. 재즈 피아니스트인 박 교수는 'New York Korean Jazz Orchestra'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호란밴드'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행사는 동아대 구성원뿐 아니라 인문학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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