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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사랑카드 7억5000만원…저소득층 학생 지원

지난해 카드 이용으로 기금 조성
개인 0.3%·법인 0.6%씩 적립
공휴일 급식 등 교육복지에 활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21:53
20260922 부산교육청, 부임2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22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7억5196만여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인 7억5000여만 원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공휴일 급식비 등 교육복지에 쓰인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22일 오후 교육청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김성주 부산은행장, 이주형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면서 쌓인 기금이다.

두 기관의 협력은 2004년 4월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맺은 협약에서 시작됐다. 카드 한 장을 발급할 때마다 5000원이 적립되고 사용액에서는 개인카드 0.3%, 법인카드 0.6%가 기금으로 쌓이는 방식이다.



부산은행은 카드가 도입된 2004년부터 매년 조성된 금액을 교육청에 전달해 왔다. 교육청은 이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학생의 공휴일 급식비 등 취약계층 교육복지에 사용했다.

앞으로도 카드 이용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을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를 비롯한 복지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학생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부산은행에 감사를 전하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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