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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찬 부산시의원이 22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부모 50여 명과 '2026 부산시 학부모 정책간담회'를 열고 과밀학급과 통학안전, 노후 학교시설 등 교육 현장의 개선 요구를 듣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
최홍찬 부산시의원은 22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 부산시 학부모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연제구의원과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총연합회장, 운영위원회 회장, 학부모 50여 명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과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은 국회에서 화상으로 참여했다.
정해진 발표나 토론 주제를 두지 않고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서 체감한 문제를 제시하면 참석자들이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가 많은 학급의 교육 여건과 통학버스 운영, 등하굣길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오래된 학교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와 부산시교육청에 특수교육과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학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개별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례도 공유됐다.
이날 나온 제안은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정책이나 예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을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국비가 필요한 사업도 추진 가능 여부와 지원 방안을 살펴보기로 했다.
최 의원은 학부모들이 전달한 현장의 요구를 교육청과 검토해 실제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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