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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려청자휴게소 문화 향유 공간 조성

차별화 전시 콘텐츠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9-28 09:49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하행성) (2)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공간.(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상·하행선 전시 공간 정비를 완료 관람객에게 부안 고려청자를 전시했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휴게소를 단순히 들렀다 가는 장소가 아닌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고려 시대 왕실용 청자를 생산했던 부안 청자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하행성) (1)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공간.(사진=부안군 제공)
전시공간은 휴게소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상·하행선의 특성을 고려해 각각 차별화했다.

하행선은 부안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통미를 살린 부안 청자와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공간으로, 상행선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이용객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부안 청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하행성) (3)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공간.(사진=부안군 제공)
특히 부안 청자 전시품과 디지털 영상장치를 설치해 청자의 아름다움과 제작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은 이번 전시공간 정비를 통해 다른 지역 휴게소와 차별화된 특색 있는 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게소 이용객의 관심을 부안지역 방문으로 연결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상행선) (1)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전시공간.(사진=부안군 제공)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귀성객과 여행객에게 새롭게 단장한 전시공간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부안 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부안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려청자휴게소가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를 넘어 부안 청자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 청자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휴게소 방문이 실질적인 부안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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