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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
당초 휴관 기간은 9월 30일까지였으나 마무리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을 위해 재개관일을 늦췄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이용 편의와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가장 큰 변화는 층별 공간의 기능 재배치다.
1층에 있던 사무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열람라운지로 바뀌었다. 대회의실도 넓혔다.
2층에는 문학서재열람실을 새로 만들었다. 종합자료실은 일반자료 열람과 디지털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편했다.
3층의 기존 열람실은 사무실과 자원봉사자실로 전환했다.
기존 열람실의 역할은 1층 열람라운지와 2층 문학서재열람실이 이어간다. 두 공간은 재개관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북구는 야간에도 문을 여는 열람공간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재개관 이후에도 시설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필요한 정비를 이어간다.
10월 말에는 새롭게 바뀐 도서관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기념행사도 연다.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은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가 편안하게 책을 읽고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며 편리한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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