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는 국가데이터처 동남권지방데이터청이 주관한 '2026년 동남권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사례는 '드론이 전하는 에너지 돌봄, 함께 만드는 주거 안전망'이다.
중구청 공간정보과가 분석한 정밀 데이터와 드론 진단 기술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유지보수 기반에 연결한 방식이다. 중구는 이를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공공 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드론은 열화상 센서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개선이 시급한 집중 취약 구역의 노후주택을 살폈다.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열 손실과 외벽 균열 상태 등이 측정 대상이었다.
중구는 진단 결과를 LH에 넘겨 실제 주택 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요소를 먼저 찾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남권지방데이터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방정부와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동남권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례를 접수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국가데이터처 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 동남권 대표로 출품된다. 전국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간정보와 첨단기술을 주민 생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과학 행정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