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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아동시설 강사 찾아가 정서학대 예방교육

시설·단체 4곳 강사 대상
지난 17·19일 현장 방문
의심 징후 대응·연계 절차 안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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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 강사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예방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아동을 가르치는 강사들이 지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학대 사례를 살피고 의심 징후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17일과 19일 지역 아동 이용 시설·단체 4곳을 찾아 아동권리 감수성과 학대 예방을 주제로 교육했다.

참여 대상은 사상구 국제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아동 프로그램을 맡은 강사들이다.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전문 강사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아동에게 보장해야 할 권리를 짚었다. 강습·지도 과정에서 무심코 나타날 수 있는 경미한 정서학대의 사례와 관련 판례도 다뤘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징후를 발견했을 때 필요한 초기 조치와 전담공무원에게 연결하는 절차도 안내했다. 강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사상구는 이번 교육이 강사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아동과 지도자 사이에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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