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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의 수호자들 3편으로 확대…역사를 게임처럼

지난해 첫 도입서 가족·외국인까지 확장…10월 3~18일 진주성서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9-28 14:13
유등축제 기간 역사 미션투어 「진주의 수호자들」 운영
유등축제 기간 역사 미션투어 「진주의 수호자들」 운영<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역사 미션투어 '진주의 수호자들'을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편이 세 편으로 늘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유등빛을 지켜라'에 추리형과 가족형 콘텐츠 2개를 새로 더했다.

첫 출발은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였다.



당시 참가자가 진주성 곳곳의 10개 미션을 푸는 야외 방 탈출형 프로그램으로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대상과 난이도를 넓혔다.

'사라진 공신록의 비밀'은 탐정처럼 단서를 좇는 고난도 추리형이다.



'잊혀진 수호문을 찾아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함께 푸는 판타지 협동형으로 만들었다.

국문과 영문을 함께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반응은 이미 한 차례 확인됐다.

지난 8~9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국가유산 야행 기간 10일 동안 796개 팀, 1683명이 참여했다.

팀당 평균 참여 인원은 약 2.1명이다.

이번 유등축제에서는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까지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에도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있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열리는 날은 오후 6시에 마친다.

미션을 완료하면 하모 굿즈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이를 축제 관람에 머물지 않고 진주성과 주변 관광지를 직접 걷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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