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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소상공인 활성화 등 분야별 정책기능 강화

김신웅 "소상공인 경영 안전과 성장 지원 방안 절실"
최지연 "학교 떠났어도 배움 이어가며 다시 도전해야"
구본환 "원자력 안전은 시민생명과 직결, 꼼꼼히 점검"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6-09-28 17:07

제10대 대전시의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진로 불안을 해소하고자 대전형 진로 통합지원 정책 수립과 전담 지원 체계 구축 등 교육 기본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원자력 안전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여 지역 내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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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대전시의회 의원 일동. [사진=대전시의회]
제10대 대전시의회가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과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 학교 밖 청소년 진로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개원 이후 기본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함께 분야별 특별위원회 구성과 활발한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운영으로 의회 차원의 정책 기능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신웅 의원(서구5·민주당)은 28일 의회 소통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대전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를 위한 조직으로써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강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유근준 한남대 교수가 소상공인연합회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안부용 대전지회장, 조세제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각급 지부장과 사무총장, 김유현 한밭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과 정책 소통공간인 동시에 신속한 정책 정보 획득 창구로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지연 의원(서구3·민주당)은 이날 학교 밖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선 진로 정보와 전담 지원 체계 부재로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만식 대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실태 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겪는 가장 큰 불안 요인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나타났다"며 대전형 학교 밖 청소년 진로 통합지원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이밖에 지자체 차원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 전담 입시·진로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



최지연 의원은 "학교를 중단하는 10명의 청소년에게는 저마다 10가지 서로 다른 사연이 있지만, 배움과 진로 설계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기본권의 가치는 결코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원자력 안전 특별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단(위원장 구본환·부위원장 민향기)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자력 안전 특위는 대전에 위치한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려졌다. 실제 대전에는 원자력 관련 연구시설이 위치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장기간 보관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다. 때문에 시민 불안 완화와 불이익 해소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본환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대전의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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