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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곡성군 경관.(사진=곡성군 제공) |
가을 일정은 곡성의 계절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기를 나눠 구성된다. 여행 첫날에는 뚝방마켓을 둘러본 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에 올라 섬진강 주변 경관을 감상한다. 이후 강변 산책로를 걷고 대황강출렁다리를 찾는 등 곡성의 자연과 지역 분위기를 차례로 체험하는 방식이다.
둘째 날 일정에는 시기에 따른 관광 콘텐츠가 배치된다. 10월에는 섬진강동화정원의 코스모스가, 11월에는 태안사의 단풍이 주요 볼거리다.
농촌의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10월 17일부터는 사과 수확 체험이 진행되며, 그 전 일정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가 마련된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섬진강 침실습지다.곡성군은 이번 상품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함께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을 비롯해 음식점과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일정 안에 포함되면서 관광객이 지역에서 보내는 시간과 소비 활동을 동시에 늘릴 수 있다는 취지다.
운영은 전문여행사 로망스투어가 담당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회당 30명, 모두 8차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출발일과 참가비, 탑승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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