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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에너지 발전시설 화재진압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9월 27일 오전 8시 55분께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소재 석문에너지 발전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0시 1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관할 소방대를 신속히 출동시키고 오전 9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는 소방을 비롯해 경찰·의용소방대·한국전력·가스 관련 기관 등 인원 165명과 장비 59대를 동원했으며 충남소방본부 소방헬기와 무인방수장비·긴급구조통제단버스 등 특수장비도 투입했다.
화재는 발전시설 내 연료하역동에서 발생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보일러동으로 확대한 것으로 추정하고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진압작전을 펼쳐 오전 11시 39분 연료하역동, 오후 1시 24분 보일러동을 각각 초진한 뒤 오후 10시 14분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당시 근무자 6명도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당진소방서는 완진 이후에도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감시를 이어갔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발전시설은 다량의 가연물과 복잡한 설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크다"며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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