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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113조 투자 발판, 국내외 기업 유치 총력

10월 서울서 설명회 개최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9-29 07:25
삼성발 훈풍’ 발판 산업생태계 확장(1)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 항공 촬영 모습(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우수 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월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 제1회 아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핵심 산업 역량을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 투자에 따른 협력사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확장 수요는 물론, 첨단기업의 신규 입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아산시는 삼성 계열사의 113조 원 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차 및 부품 등 첨단 산업 공급망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KTX·SRT 및 고속도로망 등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도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산업적 강점을 기반으로 용수·전력·인력 확보부터 인허가, 금융·보조금 지원, 정주 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투자 기업을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 초청 대상은 약 150~200개 기업으로, 주요 대상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미래 차 및 자동차 부품사,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업, 첨단제조·로봇·AI·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다. 아울러 이전이나 공장 증설을 검토 중인 수도권 제조업체와 외국인 투자기업도 함께 초청된다.

시는 행사 전 사전 조사를 통해 기업별 관심 산업, 투자 예정 규모, 희망 부지 면적 등을 사전에 파악한 뒤 현장에서 심도 있는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잠재력을 국내외 기업에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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