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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태권도장과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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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태권도장과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준환)은 1일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라이온태권스쿨(관장 정유리)에서 시설 이용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건강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반복적인 작업 과정에서 쌓일 수 있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기초체력을 높여 보다 건강한 직업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첫 수업에서는 가벼운 전신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태권도의 기본 예절과 동작을 배우고, 강사의 구령에 맞춰 기합과 기본 동작을 익히는 등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유리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과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환 원장은 "태권도 건강교실이 이용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함께 운동하며 동료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이용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강교실은 10월 1일부터 4주간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미트 차기와 송판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활동에 참여하며 기초체력을 높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운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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