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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정 부산시의원. |
김효정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시운전을 하루 앞둔 1일 현장을 찾아 시설 설치 상태와 가동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덕천천 중·상류 개거 구간의 악취를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북구 만덕동 799번지 일원에 설치됐다.
고농도 산소수와 오존을 하천에 공급해 악취를 줄이는 방식이며 총사업비는 3800만 원이다.
지난 5월 물품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9월 시설 납품을 마쳤다.
시운전은 2일 오후 3시 30분 실시하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운영 과정에서는 하천수의 용존산소와 악취 관련 항목인 암모니아·황화수소 등을 측정한다.
수질과 악취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시설 가동 자료를 축적하고 실제 개선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운영 결과와 악취 저감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족한 부분과 후속 개선 과제를 검토한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악취저감시설 도입을 제안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들으며 하수관로 정비와 오염원 관리 등 근본적인 수질 개선도 요구해 왔다.
김 위원장은 시설 설치 자체보다 주민들이 악취 개선을 체감하는지가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운영자료를 확보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덕천천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머물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수질과 악취 문제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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