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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부산시장과 노인단체 관계자, 어르신 등이 지난 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지난 10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전재수 시장과 강무길 시의회 의장, 시 부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관계자와 어르신 등이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내걸고 노년층이 삶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를 담았다.
노인 권익 향상과 돌봄 등 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개인과 단체에는 모두 20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 2점과 국무총리표창 3점, 장관표창 5점, 부산시장표창 10점이다.
올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는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 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조손가정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후원을 받아 만 18세 미만 아동을 돌보는 20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모듬북을 시작으로 신라 앙상블의 트로트와 화관무, 나건필의 무대가 이어졌다.
전 시장은 어르신 개개인의 삶이 부산의 역사를 이뤄왔다며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노인복지를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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