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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터 콘서트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
이번 공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연주 편성이다.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면서 클래식 공연장에서 흔히 접하는 독주·협연과는 다른 형태의 무대를 만든다.
피아노는 조윤성이 맡고 신동하가 베이스, 신동진이 드럼을 연주한다. 대니 구와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만큼 바이올린 선율을 재즈 기반의 리듬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니 구의 활동 이력도 이번 공연의 성격과 맞닿아 있다. 2016년 '앙상블 디토'를 통해 국내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는 클래식 연주에만 활동 영역을 한정하지 않았다.
선곡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분위기와 대중성을 함께 고려했다. '크리스마스에는 집으로', 'L.O.V.E.' 등 관객에게 익숙한 곡들이 포함돼 특정 장르의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2026 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이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12월 12일 열리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찾을 수 있는 시즌 공연으로 마련된다.
예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시작한다. 좌석별 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수원SK아트리움 싹 회원은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임산부와 청소년·학생은 20% 할인 대상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의 경계를 비교적 편안하게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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