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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상희 의원,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조례 발의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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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김상희 의원(사진)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별 교육 여건을 반영해 소규모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례안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계획 수립과 교육환경개선비·교수학습 활동 경비·통학차량 지원, 교육지원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교 규모만을 기준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기보다 교육권 보장과 지역 정주 여건, 학교 경쟁력을 함께 고려하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농산어촌 학교는 교육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며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의 교육권을 지키고 젊은 가구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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