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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소나무 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06 16:07
국가재난 지정 촉구 건의안
(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재난 지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6일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6년 방제기간(2025년 6월~2026년 5월) 전국 피해고사목은 177만 그루로 전년보다 28만 그루 증가했다. 경북은 21개 시·군에서 79만4,568그루가 발생해 전국 피해의 44.8%를 차지했다.

건의안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재난 지정,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방제구역 등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울진 금강송 군락지 주변 핵심 보존구역 지정과 국가 책임관리 등이 담겼다.



김대진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 할 재난"이라며 법 개정과 정부의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건의안은 제3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와 국회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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