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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문화행사 첫선

귀농·귀촌 청년 음악인 '컬쳐클럽 EAU' 주관
풍성한 음악과 전통시장 먹거리 체험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문화마당…골목상권에 활력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07 08:55
4. 튠 테이블 in 태안시장 포스터
태안군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청년 예술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다.(사진=태안군제공)


태안군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청년 예술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2026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첫 결실로 귀농·귀촌 청년 음악인들이 모인 '컬쳐클럽 EAU'가 주관하는 '튠테이블 in 태안 동부시장' 행사를 오는 10일 오후 5시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소규모 실천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음악인들의 라이브 공연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져 시장 상인과 주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어 14일부터는 또 다른 선정 단체인 '포커스플러스'가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 원도심 사진전을 열어 골목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 밖에도 ▲상인 캐릭터 티셔츠 제작(로컬라이프스타일연구회) ▲어린이 코스튬 체험(앗싸태전시가자) ▲온라인 스토리 지도 구축(같이내일) ▲반려견 동반 시장 지도 제작(독플러스) 등 나머지 4개 단체의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인 만큼 군민들에게 따뜻한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참여해 활기를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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