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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구성 임종훈 위원장·강상원 부위원장.(사진=고창군의회 제공) |
고창군의회는 6일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임종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상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모두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자치 행정위원회 소속 이경신·임종훈·강상원·김삼용·최선례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정호·박종열·진남표·조규철 의원이 참여한다.
특별위원회는 올해 고창군이 추진한 주요 사업과 각종 군정 현안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행정 절차의 타당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정 사무감사는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2026년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 될 예정이다.
고창군의회는 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예산이 당 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군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임종훈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군정 현안을 세세하게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바로잡고 개선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감사하겠다"며 "집행부가 보다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상원 부위원장도 "단순한 지적과 질타에 머무르는 감사가 아니라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 사무감사는 고창 군정의 주요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고창군의회가 신뢰받는 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지 주목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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