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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7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수사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분야별 행정 위반행위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식품·공중위생·축산물위생·원산지·환경·청소년보호 등 6대 민생 분야를 비롯해 산림보호, 어업, 하천, 부동산 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별사법경찰은 일반 행정업무와 함께 법률이 정한 특정 분야의 범죄에 대해 수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수사 실무 능력이 요구된다.
시는 이날 수사 경험이 풍부한 특별사법경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에 중점을 뒀다. 기초적인 수사 절차를 비롯해 피의자신문 기법, 수사자료 작성 방법, 실제 수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수사 지휘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달라진 수사 환경과 이에 따른 업무 처리 기준도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행정 위반행위를 보다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수사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질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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