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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소까지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서산시, 찾아가는 이륜차 검사 '호응'

9개 읍·면·대산공단 직접 찾아가 6일간 출장검사, 고령층 수검 편의 높여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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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검사소 부족과 원거리 이동으로 정기검사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해 수검 편의를 높였다.

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6일간 '2026년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지정검사소가 있는 성연면을 제외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대산공단 한화토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원 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덜었다.

특히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올해 12월 31일까지인 50cc 초과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 가운데 원거리 이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1965년생 이하 고령층 소유 차량을 중심으로 검사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검사원들이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인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를 비롯해 배기 및 경적 소음이 허용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등화장치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해 차량의 안전운행 여부도 살폈다.

조완호 서산시 교통과장은 "원거리 이동과 검사소 부족으로 정기검사를 놓치기 쉬운 읍·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출장검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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