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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금고 BNK부산은행 선정…2029년까지 맡는다

내년부터 3년간 공사 자금 관리
신설 평가 규정 첫 적용해 선정
8일 업무 약정…금리·신용도 등 심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8 10:01
부산교통공사_본사전경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BNK부산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한 부산교통공사 본사 전경.(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의 자금 관리와 집행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BNK부산은행이 결정됐다. 내년부터 2029년 말까지 3년간 공사의 금고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결정에는 지난해 12월 새로 마련한 '금고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가 처음 적용됐다. 부산교통공사는 기존 금융기관과 맺은 계약이 올해 말 끝나는 데 맞춰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심사에서는 금융기관의 신용 상태와 예금·대출 금리, 업무 이용의 편리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등을 함께 살폈다. 그 결과 BNK부산은행이 차기 주거래은행으로 지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8일 BNK부산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 약정을 체결한다.



새 계약이 시작되는 2027년부터 부산은행은 공사의 자금을 보관하고 필요한 지출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는 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운용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도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새 평가 규정을 적용해 금융기관을 선정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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