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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7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학생들이 '2026학년도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패스런(Pass-Run)' 행사에 참가해 부산대 캠퍼스 출발 지점을 달리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7일 부산대 캠퍼스에서 출발해 온천천을 따라 달린 뒤 부산교대 운동장에서 일정을 마쳤다. 두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이 함께했다.
부산대 총학생회가 마련한 '2026학년도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패스런(Pass-Run)'은 대학 간 교류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교대에 도착한 학생들은 완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관람했다. 도착 지점에는 이벤트 부스와 완주 기념 촬영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두 대학이 2027년 통합을 앞둔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이 직접 두 캠퍼스를 오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행정적인 통합 절차와는 다른 형태의 교류로 볼 수 있다.
최연우 부산대 총학생회장은 두 대학 학생들이 이미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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