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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의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에서 관심 있는 과제를 선택해 조사부터 결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팀에는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다. 멘토들은 학생들이 조사할 대상을 정하고 관계자를 만나거나 현장을 방문하는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해양 분야 대학과 관련 학과 등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제안 내용을 뒷받침할 근거를 정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발표 자료와 영상으로 제작한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도 팀별로 준비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11월 14일 예정된 해단식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조사와 인터뷰 방법을 배웠다. 이후 팀별로 관심 주제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일정을 정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지식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고민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해양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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