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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 주최로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 제공) |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한국어과정과 학부과정 유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 한국문화, 자신의 꿈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소통했다.
대상은 키르기스스탄 출신 테미르베코바 아델리나(한국어과정) 학생이 '다른 문화, 같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아델리나 학생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몽골 출신 에르텐바트 강치맥(뷰티디자인과) 학생이 '나에게 한국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우수상은 베트남 출신 부티칸리(한국어과정) 학생이 '한국에 와서 꼭 해봐야 하는 문화, 찜질방'이라는 주제로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찰떡표현상 몽골 남슈렝첸드수렝(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귀에쏙쏙상 베트남 응웬 티 프엉 타오(한국어과정) △어휘부자상 베트남 부티엔닷(한국어과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전경국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낯선 환경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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