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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청 전경.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
울주군은 발전소 인근 지역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2026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2026년 10월 8일을 기준으로 온양읍 또는 서생면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서 같은 기간 사업을 운영한 기업이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의 대출 심사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가구에는 최대 2000만 원,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빌려준다. 금리는 연 1.5%이며, 대출 후 2년 동안 원금 상환을 미룬 뒤 5년에 걸쳐 나눠 갚는 조건이다.
다만 이전에 같은 제도로 자금을 빌려 아직 상환하지 않았거나 금융기관의 신용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금을 지원받은 뒤 해당 지역 밖으로 이사하면 남은 금액을 즉시 갚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기업은 접수 기한까지 온양읍 또는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자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안에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내된 기한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서 별도로 대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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