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영도 바다서 요가·수상운동…무료 체험 운영

17·24일 수영장·감지해변서 진행
수상 균형운동·몽돌 마사지 체험
14일까지 성인 참가자 신청 접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9 02:01
1.영도구 보도자료(261008, 영영)2
부산 영도구가 지난 9월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플로팅 밸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 수영장에 띄운 투명 공 안에서 균형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에서 물 위 투명 공을 이용한 균형운동과 해변의 몽돌을 활용한 마사지 체험이 열린다. 수영장과 바닷가에서 각각 진행되는 두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영도구는 '2026 영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하나로 '플로팅 밸런스'와 '감지 몽돌몽돌'을 오는 10월 17일과 24일 운영한다. 지난 9월 시범적으로 선보인 뒤 이달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플로팅 밸런스'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물 위에 놓인 투명 공 안에서 자세를 유지하며 균형을 잡는 움직임을 경험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하루 1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받는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동삼동 감지해변에서 '감지 몽돌몽돌'이 진행된다. 바닷가에서 요가와 명상을 하고, 둥근 돌을 이용한 마사지도 체험하는 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75세 미만을 대상으로 회차마다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두 체험 모두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영도구청 누리집의 행사·교육 게시판이나 안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영도구는 이번 운영을 통해 바다와 해변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향후 해양치유센터를 마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운영 방식도 검토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의 해양환경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