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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인대학 제19기 졸업식···전문 농업인 39명 배출

명품고추·칠갑마루품목 2개 과정 운영, 우수 졸업생 3명 표창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10-10 18:20
청양 농업인대학 졸업식
청양군이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명품고추와 칠갑마루 농특산물 전문교육을 마친 농업인 39명을 배출했다.

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지역 특화품목의 재배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명품고추반과 칠갑마루품목반을 개설했다.

4월 3일 개강한 명품고추반은 22회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고추 재배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이 영농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칠갑마루품목반은 21회 80시간의 심화 이론교육을 운영했다. 지역 농특산물의 품목별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두 과정에 참여한 농업인은 약 6개월 동안 영농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다. 정해진 교육과정을 마친 39명은 이날 졸업장을 받고 농업인대학 제19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생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명품고추반 한상우 씨(비봉면)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정규식 씨(청양읍)는 충남도지사상, 박상윤 씨(비봉면)는 군수상을 각각 받았다.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기술과 품목별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농업의 특성을 반영한 두 과정을 마련해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영농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익힌 지식과 경험을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해 청양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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