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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100일간 67곳 누비며 현장행정

8일 둔산동 거리 청소로 대장정 마무리…생활밀착형 현안 점검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6-10-13 17:02

신문게재 2026-10-14 4면

정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살피고 있다(자료사진)
전문학 서구청장이 7월 6일 정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살피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첫날부터 100일간 이어온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을 8일 새벽 둔산동 거리 청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전문학 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새벽 둔산동 타임월드 일원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매일 아침 서구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왔다.

현장 행정은 매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걸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사업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0일간 총 67곳을 방문해 안전·건설, 도시·교통·주차, 문화·체육·공원, 경제·복지·환경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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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이 9월 23일 아침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주요 점검 현장은 정림자연재해위험지구와 정방마을 등 수해 취약지 및 대형공사장,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공영주차장 등 도시·교통시설, 도솔산 등산로와 근린공원,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경로당,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등이다. 재난 예방부터 생활환경 개선까지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학 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67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보고서로 접하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구정 책임자가 현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구민에게 안심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간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책상보다 현장을 먼저 찾아 생활과 가까운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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