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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 선포…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 제시

14일 청와대 영빈관서 각계각층 120여 명 참석… 국민과 정책방향 공유
KTV 공식 유튜브 생중계… 누구나 실시간 댓글 통해 참여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6-10-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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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민주권정부가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구전략 비전 선포식'이 1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선포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 직속 인구전략위원회 정부위원인 재경부·과기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복지부·노동부·국토부·중기부·기획예산처 장관 등과 민간위원, 인구정책 국민참여단 대표과 경영계·종교계·학계 등 각계각층 120여 명이 참석한다.

80분간 진행하는 행사는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라는 부제로 사회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인구전략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포식에선 올해 9월 10일 '인구전략기본법' 시행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확대·개편된 인구전략위원회가 최초로 수립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어디에 살든 희망을 갖고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청년·출산·양육·지역),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노년·에이지테크·이주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참여토론도 진행한다.

인구정책
제공=청와대
행사에는 국민이 직접 인구정책을 설계하는 공론의 장에 함께하기 위해 연령과 성별, 지역 등 대표성을 고려한 100명(20∼30대 30명씩, 40∼50대 20명씩)으로 구성한 인구정책 국민참여단도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선포식은 K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구전략위원회는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전부개정 법률(안)인 인구전략기본법이 2026년 5월 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9월 저출산고령화위원회가 인구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

중·장기 인구구조 변화 분석·추이 예측과 중·장기 정책목표·추진방향, 5개년 기본계획·연도별 시행계획, 투자방향 조정, 정책·사업 평가 등 인구정책 관련 중요사항 심의·조정 등을 담당하는 국가 인구정책의 컨트롤타워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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