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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 봉래2동이 사회적 고립 위험 여성과 이웃 간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한 '꽃으로 잇는 마음정원' 프로그램의 꽃바구니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
'꽃으로 잇는 마음정원'에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여성 5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세 차례로 구성됐다. 꽃바구니를 만들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을 가꾸는 활동에 이어 친환경 방식의 꽃꽂이도 경험한다.
봉래2동은 원예활동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꽃을 매개로 관계를 만들고 고립 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시도다.
박동욱 봉래2동장은 참여 여성들이 이웃과 관계를 맺으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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