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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두 김해시장(오른쪽)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연구원장)에게 경전철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자료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
정영두 김해시장은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다시 찾아 경전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인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중심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김해시가 강조한 부분은 경전철의 공공교통 기능과 운영비 부담 문제다.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을 담당하는 시설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국가도 재정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러한 사정이 고려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 지역의 상황을 전달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이뤄지면 경전철 운영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는 국가가 경전철 관련 협약을 체결한 당사자라는 점도 지원을 요구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시설인 경전철에 국가의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국회와 관계기관을 상대로 관련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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