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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안심콜서비스 포스터.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가 제72회 백제문화제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전을 돕는 '119안심콜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기간 소방안전체험장과 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가입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건강정보를 미리 등록해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는 자녀들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입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개인의 병력과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확인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도 발송돼 가족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나 보호자도 대신 등록할 수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서비스 누리집(u119.nfa.go.kr)에서 가능하며,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려면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119안심콜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홀로 생활하거나 지병이 있는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자녀들이 먼저 관심을 갖고 가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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