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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가을철 우리 가족 면역력 관리 방법

[기고] 더바른의원 오준석 원장

황미란 기자

황미란 기자

  • 승인 2026-10-14 09:44

일교차가 큰 가을철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산책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고 자녀가 연령에 맞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모든 가정에서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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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른의원 오준석 원장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온 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아이들이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워 다문화가족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노력 없이도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면역력 관리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1. 햇볕 아래 산책하기

가을 햇볕은 비타민D 합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오전 10~12시나 오후 4~6시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와 함께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거나,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제철 음식과 물 충분히 마시기

배, 사과, 감, 고구마 같은 가을 제철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조해지기 쉬운 목과 코 점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잔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아침 식사에 제철 과일을 한두 조각씩 먹으면 비타민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가방에는 물통을 챙겨 학교에서도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3. 매일 조금씩 몸 움직이기



격렬한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하루 30분만 몸을 움직여도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활동하기 전에 10분~20분 정도 목, 허리, 골반 등 척추 부위 스트레칭을 해주고 하루를 시작하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자녀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만들기

충분한 잠은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초등학생은 하루 8~10시간, 어린이집·유치원생은 10~12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한,두시간 전에는 휴대폰과 TV를 끄고 짧은 책을 읽어 준 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습관이 하나씩 모이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 하나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바른의원 오준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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