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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짱친마을,대전 동구 '짱친가게' 현판전달식

밀알복지관 주관
대전 동구 내 총 47개 상점
짱친가게 인증
황인호 동구청장도 참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10-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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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장애친화마을 컨소시엄은 10월 13일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에서 장애친화상점 '짱친가게'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밀알복지관 제공
대전형 장애친화마을 컨소시엄은 10월 13일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에서 장애친화상점 '짱친가게'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짱친가게'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어서와요, 짱친마을’을 통해 인증된 장애친화상점이다.

지역주민과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 지역 상점의 접근성을 조사하고, 각 상점의 환경에 따라 경사로, 도움벨, AAC 의사소통판 등을 마련해 장애인의 물리적·의사소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6년에는 대전 동구 내 총 47개 상점이 짱친가게로 인증됐다.

이날 현판전달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짱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장애인의 지역 상점 이용환경과 접근성 개선 현장을 함께 살펴보며 의미를 더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을 통해 짱친가게로 인증된 카페 '온데이'와 음식점 '촌닭'을 방문했다. 먼저 온데이에서는 짱친가게 현판과 함께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메뉴판을 전달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AAC 메뉴판은 말이나 글로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그림과 기호를 활용해 메뉴를 확인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어 촌닭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의 상점 출입을 돕기 위해 입간판형 경사로를 설치하고 휠체어를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황 동구청장도 현장에서 상점 출입환경과 경사로 설치 과정을 살펴보며 장애인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역 상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필요성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밀알복지관 김은옥 관장은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자유롭게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의 접근성을 함께 높여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판전달식을 계기로 지역 상점과 주민, 복지기관, 지자체가 함께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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