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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훈문학관,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 선정

-조지훈 문학정신 빛났다…영양 지훈문학관 최우수 선정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14 10:28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지훈문학관이 독창적인 전시와 지역 문학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문학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훈 문학관은 13일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최한 '2026 제11회 한국문학관 전국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됐다.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인 조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학관은 유품과 친필 서화, 사진, 시 낭송 음원 등을 통해 선생의 문학 세계와 선비정신을 소개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조지훈예술제도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의 문학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훈문학관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조지훈예술제와 연계한 지역 문학 진흥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영양이 문향의 고장임을 다시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학관 발전에 힘써 온 군민과 지역 문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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