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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20개 사업 확정

12개 동 생활밀착형 사업에 2억 4000만원 투입
그늘막·포충기·CCTV 설치 등 주민 제안 반영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6-10-20 17:03

신문게재 2026-10-21 2면

1. 대전 대덕구, 2027년 추진 주민참여예산 20개 사업 확정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20개 사업을 총 2억 4000만원 규모의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정했다.(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20개 사업을 총 2억 4000만원 규모의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정했다.

구는 각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소관 부서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27개 사업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구민위원회 서면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며, 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12개 동 20개 사업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그늘막·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등이다. 대덕구는 선정된 사업을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사업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금성 대덕구 부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제안이 실질적인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고,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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