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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박준영 변호사 초청 열린강좌 개최

지방공무원 등 490명 대상…재심사건 통해 공정의 가치와 공직자의 책임 강조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10-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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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강좌 2기를 개최한 가운데 박준영 변호사가 '공정한 세상, 책임 있는 공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공직자의 공정한 판단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4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강좌 2기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정한 세상, 책임 있는 공직'을 주제로 강연했다. 재심사건을 통해 공정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을 살펴보고, 공직자에게 필요한 공정한 판단과 책임 있는 자세를 짚었다.



박 변호사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공정과 정의의 의미를 설명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태도와 책임 있는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의 판단과 업무 수행이 국민의 권리와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 처리뿐 아니라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유영호 행정연수부장은 "이번 강좌가 공직자들이 공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원칙과 책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가치관과 직무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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