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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장 임명장 수여식.(사진=부산시 의전실) |
심재운 신임 원장은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간 지역 경제 현안과 산업정책을 다뤄온 경제 분야 전문가다. 지역 경제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역량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운 원장은 취임 첫 날인 20일 오전 부서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다. 오후에는 지사단지와 미음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부서별 임직원을 만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선다. 지사와 미음 단지를 시작으로 이후 전 부서와 소통을 이어 나간다.
이번 행보는 취임 초기부터 현장의 업무 여건과 조직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대규모 취임 행사보다는 실제 업무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마주하며 기관 운영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를 통해, 기관 운영에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를 모색하는 등 기관 신뢰 회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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