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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서산공항, 충남의 자존심 걸고 반드시 추진하겠다" 밝혀

서산 언론인들과 대화에서, 정부와 긴밀한 소통·협력으로 조기 개항 의지 밝혀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 시민 우려에 "피해 최소화·실질적 보상대책 마련해야"
경제거점으로 육성' 강조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21 07:52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서산공항 건설을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강조하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의 피해 방지와 보상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서산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함으로써 서산을 항공·철도·물류가 연계된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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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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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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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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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서산공항 건설을 충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규정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19일 서산시를 방문해 언론인과의 대화 등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국가산업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서산공항에 대해 단순한 지역 교통시설을 넘어 충남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충남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분산 배치 논의가 이어지면서 서산공항 건설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우려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수십 년간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어온 서산시민들에게 서산공항은 교통 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이기 때문이다.



박 지사는 서산시와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서산공항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타당성과 재정 여건, 총사업비 관련 절차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충남도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공식 계획이 제시되지 않은 만큼, 향후 정부 방침을 확인한 뒤 지역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공항 이전이나 분산 배치가 서산지역에 영향을 미칠 경우 기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관련 논의가 서산공항 건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그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박 지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도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협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주민 피해 방지와 보상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서산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충청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서산·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사업이 추진되면 서산은 항공·철도·도로·항만을 연계하는 교통 기반을 확충해 기업 투자와 물류산업, 관광산업 활성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출 수 있다. 충남 서북부권을 넘어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과 산업 기반 조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서산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에 대해서도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국가산단 조성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과 국가산단 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 지원과 지정 권한을 가진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한 필요성 설명을 병행해 국가산단 조성의 당위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지사의 이번 서산 방문은 서산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충남 전체의 균형발전과 연결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산공항 건설과 국가산업단지 지정, 철도·도로망 확충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면 지역의 산업·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산공항 건설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논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충남도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각종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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