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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이웃돌봄 성과 한자리에…민관협력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위원 120여 명 참석
9개 읍·면 '1마을 1돌봄' 성과 공유…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색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10-21 08: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사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참석자들이 한 해 동안의 이웃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지역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이어온 돌봄 활동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복지 활동을 돌아봤다.

이번 행사에는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곳곳에서 실천한 이웃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각 읍·면에서 추진한 '1마을 1돌봄' 사업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한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체계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실무분과별 활동 결과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남영 사무국장이 우수사례 특강을 진행해 협의체 운영 경험과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영월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위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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