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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취·창업박람회 59명 현장 합격

현장 면접 구직자 144명, 2025년의 2배…AI 취업 지원도 운영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21 09:21
보령시
보령시는 2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6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는 2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6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관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44명이 참여해 2025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이 가운데 59명이 현장에서 합격했다.

박람회 주제는 'AI로 내일(My Job)을 열고, 지역에 닻(ANCHOR)을 내리다'로 시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구인 정보를 안내하고 구직자와 직접 대화하며 필요한 인재를 찾았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알아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구직자들은 AI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AI 이력서 사진 촬영을 체험했다. 시는 사전·현장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면접 대기 시간을 줄이고,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이 밖에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살펴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 방송인 썬킴의 초청 특강도 열렸고,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됐다.

엄승용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주자동차대학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고용 여건에 맞는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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