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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21일 진천복합커뮤니티센터서 “배우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주제 개최
AI 시대 도시 역량·삶의 질·공동체 연결 등 3개 세션 전문가 발표 및 야외 체험 부스 풍성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10-21 09:29
진천군이 지난 20년간 구축해 온 평생학습의 비약적 성과를 다지고,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지속적으로 머무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군은 21일 진천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생거진천평생학습관에서 '진천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으로 높이는 도시의 격, 배우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진천군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가문화연구소가 진행을 맡았다. 군민과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천 평생교육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이정표를 정립했다.

행사는 지난 20년간 진천군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명식 진천군수가 '격이 다른 진천,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며 진천의 지난 발전 성과와 미래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이희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평생학습은 어떻게 도시의 격을 높이는가?'를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도시 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클래식 축하 공연과 함께 3개 주제별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 진천군 평생학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한편, 야외광장에서는 비누·부채 만들기, 귀 건강 및 혈당 체크, 심폐소생술 교육,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지난 20년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도시 진천의 눈부신 발전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대폭 높이고, 누구나 모여들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진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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