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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적십자 봉사원 실비 지원 요구…조례 개정 검토

북구협의회, 헌혈 참여·기념일 홍보 요청
이주언 시의원, 관련 기관과 협의 약속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4 12:24
울산광역시의회 이주졌다.
이주언 울산시의원이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과 함께 주먹을 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지역 적십자 봉사자들이 활동에 필요한 최소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헌혈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적십자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울산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이주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과 만나 봉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황수진 북구협의회장과 김광희 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십자 봉사원에게 최소한의 활동 실비를 지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적십자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요청했다.



특히 적십자의 날을 널리 알리고 헌혈 캠페인에 대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이 의원은 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시행 중인 '울산광역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현장 여건에 맞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접수한 의견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의회에서 다룰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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