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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한우, 논산 복지시설 980만 원 상당 한우불고기 전달… 5년째 온정

사회복지시설 14곳 불고기 140상자 지원… 취약계층 영양 개선 기대
2021년부터 누적 기부액 6,600만 원 달성… 지속 가능한 이웃사랑 실천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4 14:11
황산벌한우기탁
논산시는 지난 23일, 황산벌한우 측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98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14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지역 대표 축산기업인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황산벌한우(공동대표 이승철)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먹거리 나눔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3일, 황산벌한우 측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98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14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승철 공동대표가 직접 참석해 이웃을 향한 정성을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한우불고기는 논산 시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로 배분되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풍성한 식단 구성에 소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황산벌한우의 지역 상생 행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사골 및 곰거리 기부로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1~2차례씩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기획된 누적 기부 금액은 약 6,6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내 나눔 네트워크 구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승철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논산시와 발맞추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황산벌한우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정성인 만큼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함께 신속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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