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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으로 전하는 온기”… 논산 강경읍 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

회원 40여 명, 이틀간 직접 제빵·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 앞장
농촌 여성 역량 강화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4 14:33
강경읍생활개선회 나눔행사2
강경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빵 전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 강경읍 생활개선회가 가을철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경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빵 전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가치를 구현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바쁜 농가 일정과 개인 일정 속에서도 4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반죽을 빚고 정성껏 빵을 구워내며 땀방울을 흘렸다.

완성된 빵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회원들의 손길이 담긴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강경읍생활개선회 나눔행사
완성된 빵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회원들의 손길이 담긴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사진=논산시 제공)
행사를 이끈 김옥순 강경읍 생활개선회장은 “손수 만든 빵 한 조각이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강경읍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개발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와 복지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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