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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 사례 나눔 협의회'에 참석한 전담지원관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주먹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제공) |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운영 현황을 토대로 피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과 내년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강북 지역에서는 퇴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등 16명이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체계를 보완해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당사자 간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와 현장의 어려움은 2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 사례 나눔 협의회'에서 다뤄졌다. 전담지원관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보호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학교 복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결 방안도 검토했다.
또 올해 활동에서 보완할 부분을 정리하고 2027년 전담지원관 운영에 반영할 과제를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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