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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시중은행서 여신업무 징계 564건... 절반 이상 견책 처분

대출 심사와 취급 등 여신업무 관련 징계 전체 31.9% 차지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6-10-28 16:56

신문게재 2026-10-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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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mini AI 생성 이미지)
최근 5년여간 5대 시중은행에서 대출 등 여신업무와 관련해 564건의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징계 건수는 1766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출 심사·취급·사후관리 소홀, 불건전 여신 취급 등 여신 업무 관련 사유의 징계가 전체의 31.9%(중복포함)를 차지했다. 징계 수위는 경징계로 분류되는 견책(67.7%)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징계인 감봉(24.6%), 정직(4.6%), 면직(3.0%) 순이었다.

이외에도 횡령(103건), 성비위·직장 내 괴롭힘(84건), 시재·현금 관리 소홀(65건), 사적금전대차(55건) 등 이유로 징계가 이뤄졌다.

전체 징계 수위는 견책이 960건(54.4%)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470건(26.6%), 정직 197건(11.2%), 면직 138건(7.8%), 문책경고 1건(0.1%) 등이다.



적발 경위를 기재한 사례 중 92.5%(1188건)는 은행의 자체감사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적발은 5.1%(66건), 민원제보로 적발된 건은 2.4%(31건)였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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