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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지·산·학 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 성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제공) |
출품작은 캡스톤디자인 88개와 창업창직 31개로 나뉜다. 캡스톤디자인 분야에는 앵커사업 관련 18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61개,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 9개 작품이 참여했다. 창업창직 분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2개와 앵커사업·SCOUT 관련 19개로 구성됐다.
이들 작품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지·산·학 페스티벌'에 전시됐다.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결과물을 살펴보고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혁신산업의 거점, 동남권의 미래를 견인하다'를 주제로 뿌리내리는 힘(ANCHOR), 함께하는 힘(ALLIANCE), 혁신하는 힘(AX)을 세 축으로 구성했다.
학생 경진대회 외에도 대학이 기업·기관과 진행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청운체육관과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20개 부스에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관련된 활동을 알렸다.
중앙광장에서는 울산늘봄누리센터가 '2026 늘봄 성과 한마당'을 진행했다. 오픈 캠퍼스에서는 학과별 전시와 진로·진학 상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HD현대이엔티와 연계한 개방형 설계센터, AWS C3센터, F.A.B. Lab을 개소했다. 또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과 특성화 전문대학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RISE 사업 운영체계도 앵커 중심으로 전환했다.
28일 오전 청운체육관 2층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김희동 대표가 AI·DX 강의실에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 기업 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산업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고 이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학생과 재직자에게 전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배우는 자세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진대회 시상식과 폐막식은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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